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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청소년수련원, '제2회 옹기 가득 사랑·나눔 청소년대회 숏폼 공모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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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군청소년수련원은 '제2회 옹기 가득 사랑·나눔 청소년대회 숏폼 공모전'을 운영했다. 군위군 제공

대구 군위군청소년수련원(원장 박동찬)은 지난 3월부터 5월 말까지 군위군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2회 옹기 가득 사랑·나눔 청소년대회 숏폼 공모전'을 운영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개인전으로 진행된 봉사활동 수기 공모전과는 달리 청소년들 간 긍정적인 또래 관계를 형성하는 것에 이바지하고자 청소년 개인이 아닌 학급을 대상으로 운영해 그 의미가 특별했다.

또한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숏폼'을 교육적 콘텐츠로 활용함으로써 건강한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했으며, 그 결과 이번 공모전에서 효령중학교 등 5개 학교의 학급이 상장과 장학금을 받게 됐다.

박동찬 원장은 "다양한 이야기로 사랑과 나눔을 표현한 군위군 청소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기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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