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제주 지역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클린올레' 캠페인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KB국민카드는 최근 서귀포에 위치한 사단법인 제주올레 사무실에서 '클린올레' 캠페인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난해 12월 체결된 KB국민카드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전달된 후원금은 '클린올레' 캠페인 홍보와 쓰레기 봉투 제작 등에 활용된다.
'클린올레'는 올레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으로, 자신의 쓰레기는 물론 타인의 쓰레기까지 수거하는 자발적 캠페인이다.
KB국민카드는 이와 함께 제주 올레길을 찾는 탐방객 확대와 지역 외식업계 활성화를 위한 캐시백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기간 중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이 KB국민카드로 제주 지역 외식업종 가맹점에서 일정 금액 이상 결제하면 캐시백이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7월 4일까지 진행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클린올레 캠페인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제주의 자연환경 보호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KB금융그룹은 종이와 플라스틱 사용 절감, 에너지 절약 등 자원 순환 활동을 사내에서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순환자원 회수로봇 설치, 다회용컵 사용 확대, 복사용지 사용 절감 등을 통해 폐기물 및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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