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홍식)는 ㈜카페봄봄(대표 이승은)이 '나눔명문기업' 대구 24호로 가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가입식에는 ㈜카페봄봄 김덕 총괄부장과 대구사랑의열매 강주현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나눔명문기업'은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약정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사랑의 열매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카페봄봄은 2012년 대구에서 테이크아웃 전문 카페로 시작해, 감각적인 브랜드와 차별화된 커피 문화로 올 2월, 국내 530호점을 돌파하고, 해외에도 미국, 필리핀, 싱가포르 3개국에 지점을 오픈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한국의 카페 프랜차이즈를 알리는데 기여했다.
또한, ㈜카페봄봄의 이승은 대표는 지난 2022년에 1억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대구 213번째 회원으로 가입하며 개인적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승은 대표는 "카페봄봄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 사회의 따뜻한 관심 덕분이었다. 받은 사랑을 돌려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기업 경영의 중심에 두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주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에 이어 기업 차원의 나눔까지 더해져 더욱 뜻깊다"며, "카페봄봄이 지역을 넘어 전국에서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랑의열매는 사회공헌활동의 든든한 파트너로 함께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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