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은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출산 가정에 육아 도서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업 신청 대상은 서구에 주민등록을 둔 출산 가정이다. 신청 및 도서 수령은 신생아 출생신고를 접수하는 행정복지센터와 구청 민원실에서 하면 된다.
서구청은 신청자에게 출산과 육아 관련 정보를 담은 책 한 권과 육아일기장을 함께 지급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부모가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출산 장려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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