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 스포츠 브랜드 배럴이 디자인 스튜디오 이나피스퀘어와 손잡고 여름 시즌 한정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선보였다.
배럴은 감각적인 블랙&화이트 드로잉으로 주목받는 이나피스퀘어와 협업해 총 39종의 스윔웨어 및 비치웨어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나피스퀘어는 박인아 작가와 최필선 디자이너가 이끄는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로, 유니크한 아트웍과 디자인으로 젊은 층의 지지를 받고 있다. 이번 협업은 바다에 대한 애정을 공통분모로 두 브랜드가 여름 시즌의 무드를 함께 기획하며 시작됐다.
출시된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실내 수영복 라인과 비치웨어 워터라인으로 구성됐다. 수영복 라인에서는 여성 원피스형 수영복과 남성용 숏사각 수영복, 수모 등이 포함됐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블랙과 화이트 컬러를 바탕으로, 이나피스퀘어 특유의 드로잉 '퍼피'와 '하트', 그리고 콜라보 문구 'GOOD WEATHER, NICE BARREL'을 더해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비치웨어 라인은 바캉스용 수영복, 비키니 세트, 로브, 래쉬가드, 티셔츠, 워터 쇼츠 등 총 17종으로 구성됐다. 디자인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춰 휴양지는 물론 일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커플 아이템으로 활용 가능한 슬리브리스 래쉬가드와 티셔츠, 남녀공용 제품도 다수 포함돼 있다.
특히 로브는 부드러운 소재와 자연스러운 실루엣으로 수영복 커버업은 물론 가벼운 외출복으로도 손색이 없다. 비키니 세트는 워터 쇼츠와 매치하면 캐주얼한 리조트룩을, 블랙&화이트 프린트의 티셔츠와 쇼츠는 개성 있는 '모나미룩'을 연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외에도 드라이백, 메쉬백, 브림햇, 리버서블 버킷햇, 비치 타월, 슬라이드 등 여름철 필수 액세서리도 함께 출시됐다. 한정 컬렉션의 콘셉트에 맞춰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구성이라는 게 배럴 측의 설명이다.
배럴 관계자는 "이나피스퀘어와의 협업은 여름과 바다를 대하는 두 브랜드의 감성을 하나로 표현한 결과"라고 말했다.
'배럴 X 이나피스퀘어' 협업 제품은 배럴 공식 온라인몰 및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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