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이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지역 사회 이웃을 위한 '사랑의 빵나눔' 봉사활동을 전국적으로 펼치고 있다.
SK매직은 지난 5월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제빵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전국 24개 지역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며, 각 지역 총국장과 지국장, 정수기·공기청정기 등 방문관리 담당 인력인 MC(Magic Care) 등이 봉사단을 구성해 직접 빵을 만들고 포장해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현재까지 서울, 강원, 충청 등 주요 지역에서 봉사활동이 진행됐으며, 지난 16일에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서 봉사단 10여 명이 참여해 수백 개의 빵을 제작하고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연말인 12월까지 총 24개 지역에서 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SK매직은 빵나눔 외에도 다양한 형태의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전국 85개 지점에 설치된 '온기 우편함'을 통해 익명으로 접수된 고민 편지에 자원봉사자가 손글씨로 답장을 전하는 활동을 전개 중이다. 이는 사단법인 온기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심리적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담은 손편지를 통해 시민들과 따뜻한 교감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난 4월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당시에는 이재민 대피소에 공기청정기를 긴급 지원했고, 경남 산청 지역의 초·중·고등학교에도 학생들의 건강과 학습 환경 보호를 위해 공기청정기 100대를 추가 지원한 바 있다.
SK매직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탈북자 출신 박충권 의원 "탈북민 비하한 김민석, 사죄하라"
이재명식 등거리 외교, 한반도 안보 우려…국제적 고립 자초하나
李 대통령, 나토 정상회의 불참…대통령실 "국내현안·중동정세 고려해 결정"
무안공항 참사 피해지역 경제지원 본격화…24일 용역 착수보고회
김용태 "李 대통령, 소통의지 없어…대화 모양새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