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소방서(서장 심춘섭)는 동구 신서혁신도시로 신청사를 이전 완료 됐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동부소방서는 1975년에 지어진 이후 노후화된 청사 시설과 협소한 근무 공간, 교통 혼잡 등으로 출동과 행정 업무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시민 안전 확보와 효율적인 소방업무 수행을 위해 약 59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3만5천154㎡ 규모의 부지에 대구동부소방서 신청사를 새롭게 조성했다.
이번에 완공된 신청사는 소방서 본관(7천059㎡), 소방교육훈련센터(3천504㎡), 종합훈련탑(3천424㎡) 등 3개 동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기존 동부정류장 부지에 조성된 신천119안전센터는 연면적 1천834㎡, 지상 3층 규모로 신축됐다.
심춘섭 동부소방서장은 "이번 신청사 이전은 단순히 공간이동이 아닌, 소방서비스의 질적 도약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한 치의 빈틈도 없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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