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이 자사 비타민C 브랜드 '비타그란'의 분말 제품을 새 디자인으로 선보였다.
동아제약은 '비타그란 비타민C 분말'의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해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제품의 제형과 성분을 시각적으로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강화한 데 중점을 뒀다.
새 패키지에는 오렌지를 반으로 자른 심볼이 전면에 배치돼 제품이 비타민C 제품임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게 했으며, 분말 형태임을 나타내는 그래픽을 적용해 소비자의 식별력을 높였다. 동아제약은 이번 분말 제품 리뉴얼을 시작으로 정제, 츄어블, 구미젤리 등 자사 다른 비타민C 제품에도 순차적으로 동일한 디자인 개선을 적용할 예정이다.
비타그란 비타민C 분말은 1포당 비타민C 1,000mg을 함유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비타민B2, 비타민B6, 나이아신 등의 성분이 포함돼 있다. 해당 제품은 수용성 비타민C의 특성을 활용해 체내에서 필요한 만큼 흡수되고 남은 양은 배출되도록 설계됐다.
동아제약 측은 "소비자들이 제품의 형태와 특징을 온라인에서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리뉴얼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비타그란은 분말 외에도 정제, 츄어블, 구미젤리, 팝핑캔디 등 다양한 제형의 제품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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