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경북 칠곡에 위치한 ㈜교동F&B를 '희망농업 우리농가 동행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우리농가 동행기업은 우리 농산물을 원재료로 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교동F&B은 냉면소스 및 불고기소스 등을 제조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직영 음식점 2곳을 운영, 가맹점 총 54곳에 납품을 하고 있다.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활용해 제품을 제조하는 등 지역 농가 소득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선정된 ㈜교동F&B에는 농협을 통한 판로확대, 홍보, 여신우대 등을 지원한다.
김주원 NH농협은행 경북본부장은 지난 27일 이원철 ㈜교동F&B 대표이사와 함께 현판식을 갖고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식품 제조 노하우를 청취했다.
김주원 본부장은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우리농산물을 원재료로 식품을 가공하는 우수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가소득 증대에 많은 기여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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