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국제로타리 3700지구, 추광엽 총재 취임 "일일일선 실천하자"

이충환·추광엽 총재 이·취임식
회원 3700명·기부 130만달러 목표…필리핀·태국 등 글로벌 봉사 지원

국제로타리 3700지구는 1일 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이임하는 이충환 총재와 새로 취임하는 추광엽 총재의 이·취임식을 가졌다.추광엽 총재가 로타리기를 전달받아 흔들고 있다.국제로타리 3700지구 제공
국제로타리 3700지구는 1일 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이임하는 이충환 총재와 새로 취임하는 추광엽 총재의 이·취임식을 가졌다.추광엽 총재가 로타리기를 전달받아 흔들고 있다.국제로타리 3700지구 제공

국제로타리 3700지구는 1일 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이임하는 이충환 총재와 새로 취임하는 추광엽 총재의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로타리 3700지구 이충환 이임 총재, 추광엽 취임 총재를 비롯해 역대 총재단, 지구 지도부 그리고 이달희 국회의원,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이태훈 달서구청장, 김하수 청도군수, TBC 박석현 대표이사 및 언론사 대표, 이영호 한국산업관리공단 경영자협의회 대구지역본부장, 로타리안 등 1천 여명이 참석했다.

취임한 추광엽 총재는 성서산업관리공단 이사장, 대구시 교육청 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을 지냈으며 현재 대구 7개 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수석 부회장과 벽진 BOI텍 대표를 맡고 있다.

국제로타리 3700지구는 1일 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이임하는 이충환 총재와 새로 취임하는 추광엽 총재의 이·취임식을 가졌다.추광엽 총재가 로타리기를 전달받아 흔들고 있다.국제로타리 3700지구 제공
국제로타리 3700지구는 1일 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이임하는 이충환 총재와 새로 취임하는 추광엽 총재의 이·취임식을 가졌다.추광엽 총재가 로타리기를 전달받아 흔들고 있다.국제로타리 3700지구 제공

추광엽 총재는 임기동안 국제로타리 3700지구 회원 3700명 달성과 재단기부 130만불, IT위원회 활성화 및 로타리 3700지구 자체 방송국을 만들어 회원 상호간 친목도모와 공공이미지 강화, 지역사회 공공단체와의 MOU 체결등을 중점 목표로 삼았다.

'더 품격있게, 더 즐겁게, 더 자랑스럽게'라는 지구 슬로건 아래 회원 모두 1일 1선 실천을 권장하며 글로벌 봉사 사업을 통해 필리핀, 태국, 베트남에 지속적인 지원을 유지하고 국내 인바운드 사업 또한 여러가지 시행할 계획이다.

추광엽 총재는 취임사에서 "세계를 연결하는 선한 영향력을 가진 로타리의 기본 봉사 정신을 이어받아 혁신과 연속성, 파트너십을 통해 많은 봉사 사업을 연속적으로 이어가며 새로운 사업은 혁신적으로 기획하여 우리 함께 일일일선을 실천 하자"고 전했다.

백기불여일성(百技不如一誠), 천사불여일행(千思不如一行)을 좌우명으로 새기며 하루 스케줄을 시작한다는 추광엽 총재는 백가지 재주도 진실한 마음 하나에 미치지 못하고, 천 번의 생각도 한번 행하는 것보다 못하다는 마음으로 로타리 총재 임기 동안 "우리 함께 선행"을 실천할 것을 강조하였다.

한편 이충환 이임 총재는 프란체스코 아레조 RI 회장의 2025-26년 테마 "우리함께 선행을(Unite for Good)" 이 아름다운 시작을 준비하시는 추광엽 총재께 진심으로 축하와 응원의 인사를 전하며 총재님의 탁월한 리더십 아래 국제로타리3700지구는 더 품격있고, 즐겁고, 자랑스런 지구로 발전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저 또한 끝까지 응원하고 힘을 보태겠다고 덕담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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