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는 지난달 28일부터 '내관지길' 입구에 조성된 숲속 물놀이장을 운영 중이다.
물놀이장은 수심 30~40cm로 조성돼 유아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자연 지형을 살린 친환경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튜브와 비치볼 등 놀이용품도 사용할 수 있다.
물놀이장은 휴무일 없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내관지 숲속 물놀이장이 자연과 함께하는 가족 피서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연 친화적 휴식 공간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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