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아이넷방송 박준희 회장, 국내외 과학자들과 미래 융복합 과학기술 논의의 장 함께해

8~10일 '2025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대회' 참석

지난 9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왼쪽부터) 고광국 박사(아이넷방송 고문)와
지난 9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왼쪽부터) 고광국 박사(아이넷방송 고문)와 '2025년 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을 수상한 황철성 서울대 석좌교수, 박준희 아이넷방송그룹 회장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아이넷방송그룹]

아이넷방송그룹은 박준희 회장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25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대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19개 재외한인과학기술자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올해는 '광복 80주년, 새로운 미래를 여는 융복합과학기술'을 주제로, 과거를 기리고 미래를 준비하는 글로벌과학기술인의 축제이자 비전 공유의 장으로 개최됐다.

사단법인 과학키움 부회장이자, 한국시니어과학기술인협회(KASSE) 과학기술정책위원, 한국노벨사이언스협회 고문인 아이넷방송그룹 박준희 회장은 지난 9일 2024 여성최초 삼성 호암상 공학상을 수상한 미국 워싱턴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이수인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광복 80주년 기념, 독립운동가 후손 과학기술인과의 만남 및 AI, 빅데이터, 그리고 딥시크: 디지털 미래의 설계 세미나와 융복합 기술로 바라보는 지속 가능한 사회 강연에 참석했다.

이어 10일에는 융복합 시대의 K-컬처와 글로벌 러더십 주제로 전 캐나다 우주국 우주 비행사인 Robert Brent Thirsk의 기조강연, 과학기술과 문화의 융합이 만드는 새로운 가치와 첨단 기술로 확장하는 K-콘텐츠의 미래 주제 세미나에 참석해 융복합 과학기술을 활용한 지역 맞춤형 발전 전략에 대해 토의했다.

지난 9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지난 9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25년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대회' 개회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아이넷방송그룹]

박준희 회장은 "2025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대회는 과학기술이 만들어갈 미래 사회의 비전을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기술은 곧 국력이며 네트워크는 안보라는 가치 공유로 대한민국의 과학기술의 역동성을 보여준 대회"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 회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과 2024년 노벨사언스 과학기술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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