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 한 포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애플사이다비니거 제품이 편의점에 등장했다.
동아제약은 자사 이너뷰티 브랜드 아일로(ILO)를 통해 '애사비 구미'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사과를 자연 발효해 만든 애플사이다비니거(Apple Cider Vinegar, 사과초모식초)를 젤리 형태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
애플사이다비니거는 인위적인 첨가물 없이 사과를 자연 발효해 제조한 식초로, 유기산이 풍부하게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유기산은 식초의 품질을 결정짓는 핵심 성분으로, 과일이나 발효 식품 등에 포함된 활성 물질이다.
동아제약에 따르면, 최근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와 저속노화(Slow-aging)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혈당 관리와 체중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품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아일로 애사비 구미'는 젤리 한 개당 사과초모식초분말이 다량 함유돼 있으며, 하루 1포 섭취로 충분한 양의 유기산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해당 제품에는 헝가리의 비옥한 토양과 온화한 기후에서 자란 사과를 전통 방식으로 발효한 애플사이다비니거가 사용됐다. 여기에 사과농축액으로 단맛을 구현해 당류나 지방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도 강조됐다.
식감 역시 차별화했다. 젤리 안에 또 다른 젤리를 넣는 센터필링 공법을 적용해 쫀득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아일로 측은 "글로벌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는 애플사이다비니거를 기반으로, 건강한 이너뷰티 습관을 제안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아일로 애사비 구미'는 전국 CU편의점에서 판매되며, 출시를 기념해 1+1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온라인 쇼핑몰과 플랫폼을 통해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아일로는 최근 그룹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을 모델로 발탁하고, '진짜 빨간맛, 아일로'라는 슬로건 아래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브랜드 측은 이너뷰티에 대한 철학을 담은 다양한 콘텐츠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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