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행복북구문화재단 '미니(MINI) 큐레이터 워크숍' 참여자 모집

8월 7일부터 10회차 교육
전시 기획 이론 및 실습
7월 21일부터 선착순 모집

행복북구문화재단이 시민참여형 시각 예술교육 프로그램 '미니(MINI) 큐레이터 워크숍'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예술교육사에게는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지역주민에게는 실질적인 예술교육 기회를 제공해, 문화시설 중심의 교육 생태계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8월 7일부터 10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총 10회차로 이뤄지며 어울아트센터 내 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미니 큐레이터 워크숍'은 성인 대상의 시각예술 중심 프로그램으로, 시민이 직접 큐레이터가 되어 전시를 기획해보는 참여형 교육과정이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전시 트렌드 분석, 주제 설정, 미니어처 전시장 설계, 전시 홍보물 제작 등 실제 기획자의 시선과 역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최종 결과물은 10월 13일부터 25일까지 어울아트센터 갤러리 금호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7월 21일부터 8월 1일까지 선착순으로 20명을 접수하며, 지역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053-320-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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