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여름방학, 오감으로 느끼는 미술 여행 어때요

대백프라자갤러리 '보물섬 미술탐험대'
7월 18일부터 8월 24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어린이 미술 체험전
대백프라자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어린이 미술 체험전 '보물섬 미술탐험대' 모습. 대백프라자갤러리 제공
대백프라자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어린이 미술 체험전
대백프라자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어린이 미술 체험전 '보물섬 미술탐험대' 모습. 대백프라자갤러리 제공
대백프라자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어린이 미술 체험전
대백프라자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어린이 미술 체험전 '보물섬 미술탐험대' 모습. 대백프라자갤러리 제공

여름방학 어린이 미술 체험전 '보물섬 미술탐험대'가 대백프라자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체험전은 어린이들이 모험심과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흥미진진한 콘텐츠로 꾸며졌다.

총 네 가지 프로그램 중 첫 번째 모험인 '해적선장의 벌룬쇼' 공연은 어린이들이 직접 선상 파티의 주인공으로 참여한 듯한 생생한 현장감을 선사하며, 해적 선장이 펼치는 깜짝 마술과 벌룬 퍼포먼스를 만나볼 수 있다.

두 번째 모험 '보물섬 미술관'에서는 블랙라이트 속 환상적인 볼풀장이 펼쳐진다. 어린이들은 '바닷속에 숨겨진 비밀그림 찾기' 놀이를 통해 색과 빛의 조화를 감상하며, 시각적인 감각과 공간 인식을 하게 된다.

세 번째 모험은 '탐험대의 보물들'은 어린이들이 해적 탐험대원이 돼 직접 해적 소품을 만들어보는 창작 체험으로 구성했다. 7월에는 나만의 해적선을 만드는 활동이, 8월에는 멋진 해적 모자를 만드는 활동이 진행된다.

마지막 네 번째 모험 '컬러풀 보물섬'은 색을 주제로 한 감성 미술 체험 활동이다. 어린이들이 자신만의 보물섬을 알록달록하게 꾸미는 미션을 수행하며 색을 통한 감정 표현과 창의적 사고를 키울 수 있다.

7월에는 캡슐 안에 물감을 넣고 터트리는 '캡슐 물감 놀이', 8월에는 동전과 티슈를 활용한 감각적인 '동전티슈 물감 놀이' 등을 진행해, 자연스럽게 감성과 색채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체험전은 8월 24일까지 이어지며 8월 11일은 휴관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50분까지 평일에는 6차례, 주말 및 공휴일에는 7차례 운영한다. 전체 관람가로 체험 소요 시간은 80분이다.

체험료는 어린이 3만원, 성인 1만5천원이며 네이버와 티켓링크, 대백 앱을 통해 예매 시 할인 받을 수 있다.

대백프라자갤러리 관계자는 "'보물섬 미술탐험대'는 단순한 미술 체험을 넘어 예술을 통해 아이들의 감성 지능과 창의력을 길러주는 특별한 여름방학 선물이 될 것"이라며 "아이들에게는 꿈과 상상력을 키우는 시간이, 학부모에게는 자녀의 예술적 잠재력을 발견하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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