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티에스 협동조합 경산중앙지국 경산센터(대표 이승원) 조합원 24명은 지난 15일 경산 진량에 위치한 대동시온재활원을 찾아 따뜻한 나눔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는 식당, 대강당, 작업장 등 세 개의 파트로 나뉘어 진행됐다. 특히 식당 청소는 에어컨 고장으로 무더위와 습기 속에서 이루어졌으며, 조합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구석구석 정성스럽게 청소를 이어갔다.
권기혁 경산센터장은 "이곳은 장애인들이 식사하는 공간이라 더욱 정성을 다하게 된다"며 "땀으로 옷이 흠뻑 젖어도 조합원 모두가 더위를 잊고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
사회적 경제를 선도하는 스타트업 이비티에스 협동조합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모바일 플랫폼 '신주유천하'를 통한 주유 배달 서비스를 주력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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