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울진군 가족센터 첫 걸음

공동육아부터 재활교육까지

울진군 가족센터가 22일 문을 열었다. 울진군 제공
울진군 가족센터가 22일 문을 열었다. 울진군 제공

경북 울진군 지역 가족을 위한 종합 복지 공간인' 울진군가족센터'가 22일 문을 열었다.

울진군가족센터는 1층에 장애인가족지원센터·교육주방·조리실, 2층에 공동육아나눔터·다목적가족소통교류공간·교육실, 3층에 가족센터 언어발달교육실, 4층에 자원봉사센터·교육장 등 지상 4층 규모의 종합 복지 공간이다.

향후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장애인 재활 및 자립지원, 가족 단위의 교육과 행사, 자원봉사자 연계 및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가족센터를 통해 장애인, 일반가족, 다문화가족, 자원봉사자 등 다양한 배경의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울진다운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첫걸음"이라며 "군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하는 복지 실현의 거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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