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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이동노동자 쉼터 이용 참여자 모집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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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BGF리테일, 무더위 속 '작은 쉼표' 만들다

대구 동구청은 이동노동자 쉼터를 이용할 참여자 400명 모집을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동구청 제공
대구 동구청은 이동노동자 쉼터를 이용할 참여자 400명 모집을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동구청 제공

대구 동구청은 이동노동자 쉼터를 이용할 참여자 400명 모집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15곳 CU편의점을 이동노동자 쉼터로 지정하고 택배기사, 퀵 서비스 종사자, 배달 라이더 등 사업에 참여한 이동노동자에게 매월 1~2만원 상당의 편의점 이용 쿠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CU편의점(BGF 리테일)은 넓은 매장과 많은 점포수를 가지고 있는 장점을 토대로 공간 제공 및 운영에 협조한다.

대구 동구는 이동노동자 모집부터 쿠폰 지급 등 행정 절차를 진행해 성공적인 민관 협력 사례로 평가받는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기업과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협력한 성공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이동노동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민간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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