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로진,화랑대기 유소년 축구대회 생수 5년간 지원

지난 6월 생수 1만병 제공…사회공헌 통한 지역과 상생 약속

4일 경주시청애서 열린
4일 경주시청애서 열린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생수 지원 업무협약식'에서 손영훈 경주시축구협회장, 주낙영 경주시장, 이창동 ㈜로진 대표(사진 왼쪽부터)가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로진은 4일 경주시청에서 경주시·경주시축구협회와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 5년 동안 생수 지원을 이어가기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여름철 폭염 속에서 진행되는 축구대회의 특성을 감안해, 유소년 선수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추진됐다. ㈜로진은 지난 6월 생수 1만병을 지원한 바 있다.

로진은 G20 정상회의에 샘물을 공급한 이력을 가진 생수 전문기업으로, 품질과 안전성을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

이창동 ㈜로진 대표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물품 후원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 스포츠 인재들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의미 있는 출발"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손영훈 경주시축구협회장은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생수를 지원해 준 ㈜로진의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폭염 속에서도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생수를 지원해 준 ㈜로진에 감사드린다"며 "화랑대기를 통해 전국의 축구 꿈나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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