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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캐리비안 베이에 '얼박사' 체험공간 운영

사진= 동아제약 제공
사진= 동아제약 제공

동아제약이 여름철 음료 브랜드 '얼박사' 홍보를 위해 캐리비안 베이에 팝업스토어를 마련했다.

행사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캐리비안 베이 산후앙 옆 바닥분수에서 진행되며, 오는 17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얼박사냥'이라는 주제로 얼박사 브랜드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한 부스에는 선배드, 서핑보드 등이 배치돼 바캉스 분위기를 자아내며, 대형 모형 등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팝업스토어는 △포토존 △게임존 △굿즈&샘플링존 등으로 구성됐다. 포토존에서는 휴가지 감성의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게임존에서는 물총 게임 '피로사냥'과 점프 게임 '활력사냥'이 진행된다. 두 가지 게임을 모두 체험한 방문객에게는 캡슐머신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이를 통해 타투스티커, 그립톡, 부채, 캔주머니 등 소형 굿즈를 랜덤으로 받을 수 있다.

동아제약 측은 얼박사 브랜드의 청량한 이미지를 강조하고, 방문객이 직접 체험하며 제품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얼박사는 지난 6월 출시된 신제품으로, 음료를 혼합해 마시는 '모디슈머' 트렌드를 반영한 조합을 담았다. 간편하게 한 캔으로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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