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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프랑스 파리에서 생긴 남매 쌍둥이, 늘 지켜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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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민·조재준 부부 첫째 아들 조하준, 둘째 딸 조하윤.

윤정민·조재준 부부 첫째 아들 조하준, 둘째 딸 조하윤.
윤정민·조재준 부부 첫째 아들 조하준, 둘째 딸 조하윤.

윤정민(32)·조재준(32·대구 동구 지묘동) 부부 첫째 아들 조하준(태명: 빠리·2.9㎏), 둘째 딸 조하윤(태명: 에펠·2.7㎏) 4월 16일 출생

"프랑스 파리에서 생긴 남매 쌍둥이, 늘 지켜줄게"

여행을 좋아하던 우리 부부는 딩크족을 선언하고 현실을 즐기며 결혼 3년 차를 맞고 있었어요. 시간이 흐르며 아이를 갖는 것에 대한 생각과 고민이 많아졌고 2024년 8월, 프랑스 파리로 여행을 다녀와서 임신을 준비해 보려 마음먹었어요.

그런데 여행에서 돌아오자마자 임신 사실을 알게 되었고 병원에서 5주차인 아기집을 확인하고, 7주차에 심장소리를 들으러 오라 하셨어요.

달력을 보니 내 생일 즈음이라 일부러 생일날 맞춰서 병원을 갔어요. 그런데 5주차에 하나였던 아기집이 7주차에 두 개가 되어 있었어요.

그날 나는 생각지도 못한 생일 선물을 받았어요.

태명도 특별한 의미를 담아 빠리(하준)&에펠(하윤)로 지었답니다.

연애 7년 그리고 결혼 3년차, 함께한지 10년 만에 찾아온 하나도 아닌 둘의 아기천사. 그때부터 아기 둘의 건강을 동시에 챙겨야 했기에 두려움이 앞섰지만 별다른 문제없이 둘 모두 배 속에서 잘 자라줬어요.

이슈 하나 없었기에 안심하고 있던 찰나, 37주 1일 수술을 잡아뒀지만 갑작스럽게 터진 양수로 36주 6일, 새벽에 응급 출산을 하게 됐어요.

이틀을 못 참고 하루라도 빨리 오고 싶었던 우리 쌍둥이.

하준아, 하윤아,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너무 고마워. 너희를 처음 마주한 그 순간의 감정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이었어.

엄마 아빠가 정성과 사랑으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키워줄게.

늘 옆에서 지켜줄 거야. 우리 네 가족 행복하게 잘 살아보자. 사랑해.

※자료 제공은 신세계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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