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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 광복 80년 "대한광복단의 길을 묻다" 학술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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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광복단 위상을 재 조명하는 학숙회의에 참석한 기관단체장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영주시 제공
대한광복단 위상을 재 조명하는 학숙회의에 참석한 기관단체장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영주시 제공

(사)대한광복단기념사업회(회장 정윤선)는 1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독립운동사연구가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되새기고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현대적 관점으로 재조명하는 학술회의를 가졌다.

임종득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국가보훈부와 영주시가 후원한 이번 학술회의는 '1910년 대한광복단의 활동과 의열단'을 주제로 ▷대한광복단의 역사적 위상 ▷초대 단장 채기중과 초기 단원들의 이상과 족적 ▷1923년 김상옥 의거의 정치·사상적 기반 ▷1920년 함경도 지역 대한광복단 활동과 특징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국회 의원회관 대강당에서 대한광복단을 재조명하는 학술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영주시 제공
국회 의원회관 대강당에서 대한광복단을 재조명하는 학술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영주시 제공

대한광복단은 1913년 정월 경북 영주시 풍기읍에서 결성된 전국적·국제적 항일 비밀결사대로, 자칭 '혁명기관'을 표방한 조직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대한광복단의 역사적 의미를 재확인하고, 이를 현대사회 속에서 어떻게 이해할 지를 논의하는 등 그동안 상대적으로 주목 받지 못했던 대한광복단의 선도적 역할을 열띤 토론으로 재조명했다.

정윤선 대한광복단기념사업회 회장은 "이번 학술회의는 독립전쟁의 무대를 국외로만 국한시키고 국내 독립운동은 1915년 이후로만 논의해오던 그간의 통념을 깨는 자리"라며 "대한광복단이 국내외 광복전쟁의 선도적 역할을 했음을 밝히는 계기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임종득 국회의원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역에서 태동한 대한광복단의 위상을 재조명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선열들의 뜻을 기리고 계승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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