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회관은 대구시민들의 연말을 따뜻하게 장식할 클래식 발레의 정수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을 개최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호두까기인형'은 오는 11월 7일(금)과 8일(토)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리며, 티켓 예매는 9월 11일(수) 오후 2시부터가능하다.
차이콥스키의 음악과 함께하는 '호두까기인형'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대표하는 클래식 발레 작품으로, 크리스마스 이브에 펼쳐지는 소녀 마리와 호두까기 인형의 환상적인 모험을 펼쳐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화려한 무대와 의상, 섬세한 안무가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레퍼토리로 손꼽힌다.
문예회관 관계자는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은 매해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겨울 대표 공연으로, 2025년 연말 대구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R석 8만원, S석 6만원, A석 4만원. 5세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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