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훈청은 대구시 중구에 위치한 후이비인후과를 보훈위탁병원으로 신규 지정하고 오는 16일부터 보훈의료대상자에 대한 위탁진료를 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보훈위탁병원 진료란 국가유공자 등 보훈의료대상자가 보훈병원까지 가지 않고, 가까운 위탁지정병원에서 편리하게 진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제도다.
대구경북지역에는 시·군·구별로 1개 이상, 총 113곳(대구 36개소, 경북 77개소)의 위탁병원이 지정돼 있다.
김종술 대구보훈청장은 "중구 지역에 보훈위탁병원이 추가 지정돼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께서 보다 가까운 곳에서 안정적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보훈가족의 건강과 의료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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