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전국 방방곡곡에서 사계절을 보낸 '바퀴 달린 집'이 바다 건너 해외로 새로운 모험을 떠난다. 내 집 갖고 떠나는 세계 여행이다.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의 첫 번째 모험이 북해도에서 펼쳐진다.
3년 만에 다시 달리는 '바퀴 달린 집'에 여자 집주인이 등장한다. 집밖에 모르던 집순이 장나라의 첫 모험이다. 디저트 덕후인 그녀 덕에 한결 스윗해진 바퀴 달린 집. 겁도 많고 걱정도 많지만, 모험을 떠나는 무모함과 소소하고 따뜻하게 손님들을 챙기는 섬세함을 겸비한 그녀가 기대된다.
로컬 리얼 맛집을 찾기 위해 성동일이 나섰다. 그의 붙임성은 국경을 넘어 세계에서도 통한다. 말도 안 통하는 외국인들과 만나는 순간 친구가 되고 시끌벅적해진다. 해외 공무원에게 직접 알아낸 내공 가득한 현지 백반집과 앞마당엔 천연 온천이 있고 카페 마트 수영장까지 없는 게 없는 앞마당의 정체가 궁금하다.
하고 싶은 건 없고 싫은 건 많지만, 형이 하라면 다 하는 맞춤'형' 인간 김희원이 형 따라 해외까지 진출 해버렸다. 바다 건너까지 놀러 온 배우 엄태구 그리고 집은 있지만 계획은 없는 식구들을 위해 한걸음에 달려온 현지인 친구까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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