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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잿빛 고운사에 울린 희망의 피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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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경북 의성군 천년고찰 고운사에서 피아니스트 백건우 씨가 경북 산불 발생 200일을 맞아 피해를 입은 자연과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야외 피아노 연주회를 열고 있다. 이번 공연은 산불로 상처 입은 산사(山寺)의 잔해 위에 따뜻한 위로의 선율을 울려 퍼지게 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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