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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책] 나는 이 빌어먹을 지구를 살려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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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나 리치 지음/ 부키 펴냄

옥스퍼드대학교 마틴스쿨 수석 연구원이자 '아워 월드 인 데이터' 부편집장인 해나 리치가 신간 '나는 이 빌어먹을 지구를 살려보기로 했다'를 통해 기후 위기를 냉철하게 진단한다.

책은 대기오염, 기후 변화, 삼림 파괴, 식량 문제, 생물다양성 훼손, 플라스틱 쓰레기, 어류 남획 등 인류가 직면한 일곱 가지 중대한 환경 문제를 하늘에서 땅으로 내려오는 순서로 상세히 다룬다.

저자는 수많은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며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문제의 심각성을 보여주되 과장된 공포는 경계한다. 실제로 많은 환경 종말론과 음모론적 주장은 통계와 맥락을 오독한 결과라는 점을 책은 여러 사례를 통해 밝혀낸다.

저자의 메시지는 명확하다. 낙관하지 말되 비관하지도 말라. 우리는 지금까지 많은 것을 개선해 왔으며, 앞으로도 긍정적인 변화를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 책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면서도, 과학적 데이터와 분석을 통해 독자에게 '현실적 희망'을 제공한다.

환경 문제를 둘러싼 왜곡된 정보와 공포를 걷어내고 우리가 실제로 할 수 있는 변화를 보여주는 이 책은 개인과 사회 모두에게 필요한 '환경 행동 지침서'라 할 수 있다. 520쪽, 2만4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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