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중부소방서(서장 박정원)는 21일 성능위주설계 심의 대상에 대한 자체 사전회의를 진행했다.
성능위주설계란 건축물 등의 재료·공간·이용자·화재 특성 등을 종합해 화재위험성을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화재안전성능이 확보될 수 있도록 특정소방대상물을 설계하는 것을 말한다. 30층 이상의 건축물과 50층 이상의 공동주택 등이 성능위주설계 대상에 포함된다.
이날 회의에는 최명호 중부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을 비롯해 소방활동 현장 전문가 등 7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남구 봉덕동에 건립 예정인 주상복합시설에서의 상황 발생을 가정하고 특수차량 활용 여부 등 현장활동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을 논의했다.
중부소방서는 이번 회의에서 수렴된 의견을 본 평가단 심의 과정에 제출하고, 원활한 현장대응이 가능하도록 설계 단계부터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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