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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김형섭 교수, 대한금속·재료학교 제 56대 회장으로 선출…내년 1월 임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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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교수, "국제교류 확대로 차세대 연구자 성장 이끌 터"

포스텍 김형섭 교수. 포스텍 제공
포스텍 김형섭 교수. 포스텍 제공

김형섭 포스텍(포항공대) 친환경소재대학원·신소재공학과 교수가 국내 금속·소재 분야를 대표하는 대한금속·재료학회 제5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1년간이다.

대한금속·재료학회는 약 2만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금속·소재 분야 학회로, 한국 소재산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회장 선거는 지난 1일 공고 후 15~17일 약 300명의 평의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로 진행됐다.

김 교수는 서울대 금속공학과에서 학·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충남대를 거쳐 포스텍 산학협력단장과 연구처장을 역임하며 소재 분야 연구와 학회 발전에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한국과학기술한림원·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이자 인도공학한림원 해외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특히 금속재료 분야 국제 학술지(Metals and Materials International) 편집장으로서 저널을 상위 25%에 해당하는 세계적 수준의 Q1급 국제 학술지로 성장시키며 한국 소재 연구의 위상을 높이는데도 결정적 역할을 했다.

여기에 더해 다수의 학술대회 및 분과위원회 활동을 주도하며 학회의 국제화와 산학연 협력 강화에도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교수는 "2026년은 학회 창립 80주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라며 "회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산·학·연 협력 생태계를 강화하고, 국제 교류를 확대해 차세대 연구자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학회를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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