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최근 대구지사 강당에서 2025년도 대의원 총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4일 21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총회에선 구호, 사회봉사, 안전, 청소년적십자(RCY), 재원조성 등과 관련한 올해 사업 보고에 이어 임기 만료 등에 따른 신규 상임위원을 선출했다.
이승현(대한건설협회 대구시회 회장) ㈜동서개발 대표이사, 김현태 ㈜왕보 대표이사가 새 상임위원으로 선출됐고, 성수환 신영남산업㈜ 대표이사는 연임됐다.
배인호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은 "인간의 고통을 경감하고, 생명을 보호하는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이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펼치는 대의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이 지역 곳곳에 전해질 수 있도록 재원조성활동에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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