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쉬는 것도, 물 한 잔 마시는 것도 감사하다"
'풀꽃'으로 사랑받아온 시인 나태주가 '감사 노트'를 통해 일상의 감사를 기록하는 법을 건넨다. 나태주 시인이 신간 '나태주 시인의 감사 노트'를 선보였다. 시집이나 에세이가 아닌 독자가 직접 참여하는 '감사 다이어리북' 형식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책은 저자의 짧은 어록과 함께 독자가 직접 '오늘 감사했던 일'을 기록할 수 있는 여백으로 이뤄져 있다. 햇살, 꽃, 집, 낡은 슬리퍼 같은 일상 속 사소한 대상에도 감사의 이유를 찾는 저자의 시선이 고스란히 담겼다. 책 표지에는 "일상을 바꾸면 인생이 바뀝니다. 오늘 하루, 감사하는 마음으로 시작합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출간 전 진행된 크라우드 펀딩에서는 목표 대비 1천600%가 넘는 후원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나태주 시인의 '감사' 철학이 단순한 문학적 언어를 넘어 실천의 영역으로 확장된 셈이다.
저자는 "감사는 행복으로 가는 가장 짧은 길"이라며 "누군가 내 책에 자신의 하루를 적어 넣는다면 그것만으로도 시가 된다"고 말했다. 이 책은 시인의 문학적 언어를 일상의 실천으로 확장한 작품으로, 독자가 휴대하며 일상의 순간에서 감사를 기록하며 마음의 온도를 되돌아보게 하는 도구다. 276쪽, 1만6천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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