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학도서관은 고령층을 포함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웰다잉, 아름다운 삶과 마무리' 프로그램을 오는 7일(금)부터 매주 금요일 6회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삶의 마지막 여정을 준비하며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남은 시간을 의미있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인문적 성찰 강연으로 구성됐다.
첫 강연은 7일 웰다잉협회 대구지부장 홍영숙 박사의 '웰다잉의 이해'로 문을 연다. 이어 14일 달성군지회장 하상철 박사의 '노후준비 바로알기', 21일 동구지회장 김성호 박사의 '유언과 상속', 28일 경산·청도지회장 황현숙 박사의 '상실과 애도의 이해'가 진행된다.
또 12월 5일 사무국장 홍기칠 박사의 '바람직한 장례문화', 12월 12일 대한웰다잉협회 부지부장 이영희 박사의 '연명치료와 호스피스의 이해' 강연이 차례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한웰다잉협회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죽음'이라는 주제를 피하거나 두려워하기보다 삶의 가치를 재정립하고 남은 시간을 충실히 살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성구립 용학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053-668-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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