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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과 실크로드의 만남…대구한의대, 우즈베키스탄과 손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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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우즈베키스탄 대사 초청해 한방웰니스 교류
경산동의한방촌, 한방과 관광 융합한 글로벌 협력의 장
15개 체험 프로그램 운영, 2025 경주APEC 특선체험장 지정

알리쉐르 아브두살로모프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오른쪽에서 네번째)가 경산동의한방촌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알리쉐르 아브두살로모프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오른쪽에서 네번째)가 경산동의한방촌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한방의 향기가 실크로드의 길을 만났다.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가 위탁 운영 중인 경산동의한방촌은 최근 알리쉐르 아브두살로모프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와 대사관 관계자 일행을 초청해 한방웰니스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경산시의 '교육·역사·자연·한방 융복합 문화관광 랜드마크'이자, 대구한의대학교의 '글로컬30 한방웰니스 NOMAD Creative Village'로 운영되고 있는 경산동의한방촌의 우수한 운영 사례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승화 대구한의대 경영부총장, 김상지 교수, 조봉수 행정부처장이 함께 참석해 대학과 우즈베키스탄 간의 글로컬 협력관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최용구 한방촌장은 알리쉐르 대사 일행을 정중히 맞이해 주요 프로그램을 직접 안내했다. 그는 ▷천연오일 디톡스 테라피 ▷한약재 족욕 ▷피톤치드 산소흡입 챔버 ▷루프탑 훼미리 한방투어존 등 15개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한방과 웰니스의 결합이 이뤄내는 치유 관광 모델을 공유했다.

최 한방촌장은 "한방과 웰니스의 결합이 새로운 치유 관광 모델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산동의한방촌은 '2025 경주APEC 특선체험장'으로 지정돼 있으며, 경산시와 경상북도의 예산 지원을 통해 다채로운 웰니스 프로그램을 확충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한방웰니스 로드투어(Rooftop Mural) ▷싱잉볼 명상(Meditation) ▷피톤치드 산소흡입 챔버(O₂ Breathing Chamber) ▷천년물 디톡스 테라피(Natural Oil Therapy) ▷Lucky7 Stamp Tour 등이 있으며, 방문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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