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달성군,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홍보 '최우수기관' 선정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이 10일 대구경북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가 주관한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사례공모전'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센터에서 제작한 홍보물과 교육자료를 활용해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홍보와 예방교육을 적극 추진한 기관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달성군은 지난해 '대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등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달성군은 주민들의 건강 인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건강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역 대형마트 2곳을 '심뇌건강마트'로 지정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사회와의 협력망도 강화됐다. 군은 달성청년혁신센터, 지역 산업체, 약국, 은행 등과 함께 조기증상 홍보 활동을 펼치며, 행정과 민간이 함께 움직이는 건강증진 체계를 구축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지역주민들의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사업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수행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더불어민주당은 통일교와 신천지의 정치권 유착 및 비리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특별검사법안을 26일 발의하며, 통일교와 관련된 불법 금품 제공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내란 특검팀의 추가 기소 사건에서 재판부는 총 징역 10년을 구형했으며, 내달 16일 첫 선고가 예정되어 있다. 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 북서부에서 이슬람국가(IS) 테러리스트를 겨냥한 공습을 감행했다고 밝혔다. 그는 트..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