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군위군향우회는 지난 7일 회장 이취임식에서 대구 군위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경향우회원 250여명을 비롯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장, 읍면장,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해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군위군은 이날 행사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행사장에 마련된 홍보 부스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방법과 답례품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군위군의 매력과 고향사랑기부제의 혜택을 담은 홍보 동영상을 상영하며 고향을 향한 향우들의 마음을 이끌었다.
이에 화답하고자 향우회에서는 고향인 군위군의 새로운 도약을 응원하고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서성도 신임 회장은 "앞으로도 고향 군위와의 끈끈한 인연을 이어가며, 마음을 나누는 애향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고향 사랑의 마음을 모아주신 재경군위군향우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 귀한 사랑은 군위의 미래를 밝히는 등불처럼 소중히 쓰일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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