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시니어클럽(관장 김진의)은 지난달 13일부터 30일까지 칠곡군 8개 읍·면을 순회하며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별 노인공익형 19개 사업단 참여 어르신들과 함께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활동 만족도 및 건의사항 ▷안전보건관리 강화 방안 ▷동절기 활동계획 등을 논의하고, 읍·면별 우수 사례와 개선점을 공유하며 내년도 사업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칠곡시니어클럽은 노인공익형·역량형·공동체형 등 다양한 사업단을 통해 2천600여명의 어르신에게 사회참여와 소득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이 '그린(Green) 칠곡! ECO 시니어'를 비전으로 전체 사업의 70% 이상을 친환경 중심의 일자리로 운영하며 '에코칠곡(ECO CHILGOK)'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진의 관장은 "올 한 해 어르신들의 헌신과 열정에 감사드리며, 현장의 목소리를 내년도 사업 계획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2026년에는 더욱 안전하고 의미 있는 노인일자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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