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 이하 경북모금회)는 경북 63호 박희주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지난 6일 서울 KBS 신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희주 회원은 청도에서 대규모 버섯농장을 운영하며 농업명장으로서 지역 농업 발전에 힘쓰는 한편, 독거 어르신을 위한 경로잔치와 어린이날 행사 지원 등 지역 복지 증진에도 앞장서왔다. 배우자와 세 딸이 함께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한 경북 최초의 패밀리 아너 회원으로, 총 5억 원 이상을 기부하며 가족들과 함께 30여 년간 꾸준히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11일에는 사랑의열매가 주관하는 '전국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의 날' 행사에서 경북 대표로 '올해의 아너상'을 수상했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으로 주목받고 있다.
손병일 경북모금회 사무처장은 "박희주 회원은 오랜 시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온 분"이라며 "경북 사랑의열매는 앞으로도 이런 분들의 나눔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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