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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기초지방정부의 역할과 미래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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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 이하 대한민국협의회)는 19일부터 21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해 기초지방정부의 역할과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대한민국협의회와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기초지방정부전시관'에서 '기초지방정부는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주제로 지방자치분권 확대 등 주요성과를 소개하고, 지방분권 헌법 개정 추진 등 7대 중점 추진과제를 선보였다.

전시관에는 전국 기초지방정부 우수정책 사례가 함께 소개되었다. 지역맞춤형 경제활성화 정책, 주민참여형 복지정책 등 각 지방정부의 혁신 사례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해, 방문객들이 지방정부의 정책성과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주제영상을 통해 대한민국의 위기 속에서 버팀목이 되어온 지방정부의 역할을 조명하고, 특히 지방정부에 바라는 지역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 주민참여를 바탕으로 한 지방시대 엑스포를 의미를 드높였다.

아울러 기초지방정부 캐릭터 포토존, 퀴즈 프로그램 등 참여형 부대행사를 함께 운영해 엑스포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지방정부의 역할과 성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조재구 대한민국협의회 대표회장은 "지방시대 엑스포는 단순한 전시행사가 아니라 지역 중심의 변화가 시작되는 현장 "라며, "기초지방정부는 대한민국의 뿌리이자 미래의 희망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실질적 자치분권 강화, AI 지방정부 시대 선도, 5극 3특 균형성장 실현을 위해 중앙정부와 긴밀히 소통․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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