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복주가 올해 금복재단을 통해 대구경북 지역 고등학교 학생 277명에게 장학금 총 2억7천700만원을 전달했다. 금복주 임직원은 전달식에서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장학금을 받은 이노아 대구 경신고 학생과 염지훈 안동 경일고 학생은 "뜻깊은 상을 받게 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가는 사람이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올해로 창립 68주년을 맞은 금복주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100년 기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금복문화재단, 금복복지재단, 금복장학재단 등 3개 재단을 운영하며 기부·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대구세계육상선수권 50억원 ▷지역 장학사업 약 40억원 ▷대구경북 코로나19 극복 지원기금 20억원 ▷경북 산불피해 성금 5억원 등 그동안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돕고 인재양성·사회복지를 후원하는 데 누적 약 260억원을 지원했다.
금복재단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청소년들의 선행과 모범을 격려하기 위해 장학사업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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