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국언론진흥재단, 공동배달센터 2,239명 신문배달 종사자에 방한용품 지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국언론진흥재단 김효재 이사장(왼쪽)이 11일 전주북부 공동배달센터에서 방한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언론진흥재단 제공
한국언론진흥재단 김효재 이사장(왼쪽)이 11일 전주북부 공동배달센터에서 방한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언론진흥재단 제공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김효재)은 11일 전국 공동배달센터에서 근무하는 신문배달원들의 겨울철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5년 신문배달원 방한용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매년 신문배달원들에게 방한용품 지원과 함께 공동배달센터 재산보험 등을 제공하며 필수노동자의 안전과 근무 여건 향상에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다.

올해 지원은 전국 192개 공동배달센터, 총 2천239명의 배달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겨울철 새벽 배달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손난로, 발가락용 핫팩, 귀마개(이어워머) 등 3종의 방한용품이 전달됐다. 이번 지원 규모는 2024년 전국 공동배달센터 현장점검 결과를 반영해 최신화된 운영 현황을 기반으로 산정됐다.

김효재 이사장은 이날 전주북부 공동배달센터를 직접 방문해 방한용품을 전달하고, 배달 종사자들의 근무 환경과 애로사항을 들었다. 김 이사장은 "배달원 여러분의 노고에 늘 감사드리며, 겨울철 작업 환경이 조금이나마 나아지기를 바란다. 재단은 앞으로도 현장을 이해하고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꼼꼼히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은 방한용품 지원 외에도 공동배달센터 임차보증금 지원, 재산·화재보험 가입 지원 등을 통해 안정적 신문배송체계 구축과 필수노동자 보호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언급에 대해 대통령실의 해명이 문제를 키우고 있다며 비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역사적 사실을...
오는 30일부터 경북 내륙과 동해안에 시속 260㎞급 KTX-이음이 본격 운행되며, 중앙선과 동해선이 3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되어 지역 이동 편...
국민 MC 유재석이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자신의 인생관을 언급하며 꾸준한 노력을 강조한 가운데, 최근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