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앙고등학교가 지역 사립고등학교 최초로 국제 바칼로레아(IB) 고등교육 과정(DP) 월드스쿨이 됐다.
중앙고는 15일 오후 아트홀에서 IB DP 월드스쿨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전경원 대구수성구 의원, 대구시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IB 프로그램은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둔 비영리 교육재단인 IBO가 개발한 국제 공인 교육과정이다. 토론·발표 수업 중심으로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국제적 시각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인증으로 대구 중앙중·고가 전국 일반계 사립 최초로 국제 바칼로레아 중등교육 과정(MYP)과 DP를 모두 연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IB 월드스쿨'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성과로 일반계 사립학교에서 IB의 MYP와 DP를 연계해 초등교육 이후부터 대학 교육 전까지 일관성 있고 깊이 있는 탐구 기반 학습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중앙고는 학생 주도형 학습과 자기성찰·피드백을 통한 성장을 핵심 가치로 삼으며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꾸준히 구축해 왔다. 2021년 IB 관심 학교 지정, 2023년 IB DP 공식 후보학교 선정 이후 개념 기반 탐구 학습 모형을 바탕으로 학생이 학습의 실제 행위자가 되는 수업 문화를 정착시켰다.
또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해 배운 지식을 다른 맥락의 삶과 생활에 전이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와 협업 기회를 제공했다.
곽광환 중앙고 교장은 "이번 IB MYP-DP 연속 인증은 중앙고가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국제적인 안목과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명문 사학으로 도약했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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