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의사회(회장 민복기)는 지난 15일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이사장 이승엽)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당시 고향인 대구를 돕기 위해 큰 힘을 보탰던 이승엽 이사장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이사장은 재단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성금 5천만 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바 있다.
이 이사장은 "선수 시절 대구 시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이 너무나 크고, 고향의 고통을 나누고 함께 위기를 극복하자는 마음으로 당시 후원을 결정했었다"며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늘 노력하시는 대구시의사회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민복기 회장은 "코로나19 당시 이 이사장의 후원이 위기극복과 일상회복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따뜻한 마음은 어려움에 처한 대구시민들에게 큰 위로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 이 이사장은 대구시의사회의 홍보대사 제안을 수락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