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소방, 고층건축물 화재예방 총력…범어W아파트 간담회 개최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홍콩 고층아파트 화재, 대구 고층건축물 대상 간담회 개최 및 소방시설 집중 점검 나서

15일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수성범어W아파트에서 고층 건축물의 화재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15일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수성범어W아파트에서 고층 건축물의 화재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최근 홍콩 고층아파트 화재를 계기로 수립한 '고층 건축물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15일 수성범어W아파트에서 고층 건축물의 화재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대구소방 통계에 따르면 2025년 1월 기준 대구에는 고층 건축물(30층 이상 또는 120m 이상)이 총 132개소가 있다. 이 중 초고층 건축물(50층 이상 또는 200m 이상)은 3개소다. 고층·복합건축물의 경우 화재 발생 시 대피 및 대응에 장시간이 소요되고 대형 인명피해로 번질 가능성이 높다.

이번 간담회는 이런 위험성을 고려해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 중심의 예방·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피난안전구역 운영 및 관리의 실효성 강화 ▷통합방재실 중심의 상황 전파·대응체계 고도화 ▷입주자 및 관리주체 간 협력 및 책임체계 구축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간담회 후 엄준욱 본부장은 소방시설, 피난안전구역, 옥상층 인명구조공간 등 주요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직접 실시하고, 소방시설 관리 실태와 대피·대응체계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엄 본부장은 "고층 건축물은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평소 철저한 예방관리와 초기 대응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구소방은 고층 건축물 화재안전조사의 일환으로 초고층 건축물 3개소에 대해 12월 중 긴급점검을 완료했다. 내년 6월까지 나머지 129개소에 대한 전수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육군사관학교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이에 대한 육사총동창회의 반발이 이어졌다. 총동창회는 대통령의 발언이 사...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8'의 역대급 사전예약에 힘입어 구미에서 열린 '2026 갤럭시 런칭 페스타 with 구미' 행사에는 200여 명이 ...
경북 지역 지자체들이 인구 방어선 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구미시는 40만명 방어선 붕괴 위기를 겪고 있고, 고령군은 인구 3만명 회복을...
필리핀에서 중국인이 필리핀인으로 신분을 위조하여 전력망 사업에 개입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국가 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필리핀 이민국은 로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