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양준혁스포츠재단(이하 재단)이 지역 야구 유망주를 지도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화제다.
재단은 17일 대구 본리초교에서 '2025 대구광역시와 함께하는 양준혁 베이스볼 캠프'를 열었다. 본리초교와 대구북구·달서구리틀구단에서 유망주 80여 명을 선발해 야구 기술을 지도하며 꿈을 응원했다. 양준혁은 지역 연고 프로야구단 삼성 라이온즈에서 활약한 전설 중 한 명이다.
이번 캠프에는 삼성의 현역 선수 김헌곤, 박승규가 함께해 노하우를 전수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삼성에서 선수 생활을 한 김지호 스포츠심리상담사는 '승리를 만드는 멘탈트레이닝'을 주제로 심기 기술 강연을 진행하면서 ▷경기 불안 조절 ▷집중력 강화 ▷동기 부여 등에 대해 설명했다.
캠프에 참여한 김헌곤은 "유소년 야구 발전과 저변 확대에 힘써주시는 분들이 있어 정말 감사하다"며 "오늘 만난 아이들이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해 대한민국 야구를 이끌어 가는 후배로 만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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