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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화성, 2026년 시무식 개최…"기본에 충실한 구조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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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화성이 2026년 시무식을 열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리스크 중심 운영 체계 확립을 통해 내실 강화와 구조 혁신에 나선다고 밝혔다. HS화성 제공
HS화성이 2026년 시무식을 열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리스크 중심 운영 체계 확립을 통해 내실 강화와 구조 혁신에 나선다고 밝혔다. HS화성 제공

HS화성이 5일 대구 수성구 황금동 본사에서 시무식을 열고, 데이터 기반 경영과 리스크 중심 운영 체계 확립을 핵심으로 한 새해 경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이종원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국내 각 현장과 해외 지사 관계자들도 화상 연결을 통해 함께했다. 행사는 신년사와 임직원 덕담, 새해 각오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이종원 회장은 신년사에서 "확장보다 내실, 수주보다 선별, 규모보다 견고함에 집중하는 해가 돼야 한다"며 "건설산업 전반의 불확실성 속에서 조직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핵심 과제"라고 밝혔다.

특히 수주·품질·안전·원가·자금 등 건설산업의 기본 요소로 경영의 초점을 되돌릴 것을 주문했다. 이 회장은 "감각과 경험에 의존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업을 판단하고 AI를 의사결정의 보조 수단으로 활용해 리스크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HS화성은 새해 발주처 다변화와 프로젝트 선별 기준 강화를 통해 리스크 중심 운영 체계를 전면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영의 예측 가능성과 안정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주택·건축·토목 등 전 사업 영역에 생애주기 관점을 적용해 분양과 시공을 넘어 운영·사후 관리·지속가능성까지 아우르는 사업 구조를 구축하고, 종합건설사를 넘어 디벨로퍼로의 전환도 추진한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올해는 규모를 키우는 해가 아니라 구조를 바꾸는 해"라며 "기회가 움직이는 곳으로 먼저 도달할 것이며 필요하다면 기회를 직접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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