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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스아이디어그룹, 허리 지켜주는 '평생척추쿠션'…장력으로 척추 각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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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스아이디어그룹의
카이로스아이디어그룹의 '평생척추쿠션'

장시간 앉아서 생활하는 직장인과 학생이 늘면서 허리와 목 통증을 호소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정보기술(IT) 산업 확산과 스마트폰 사용 증가가 맞물리며, 일상 속 잘못된 자세가 척추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는 상황이다.

이런 흐름 속에서 카이로스아이디어그룹은 기존 자세 보조 제품과 다른 접근 방식의 '평생척추쿠션'을 개발했다.

허리디스크 통증은 평상시의 나쁜 자세뿐 아니라, 의자에 앉는 순간 요추 각도가 자연스럽게 감소하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 과정에서 디스크 수핵이 후방 섬유륜을 압박하거나 손상시키고, 염증 반응으로 통증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평생척추쿠션은 요추의 각도를 장력 밴드를 통해 일정한 각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설계해 디스크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했다. 특히 의자나 등받이에 몸을 고정시키는 방식이 아니라, 앞뒤·좌우로 비교적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설계돼 장시간 사용 시 불편함을 줄였다는 설명이다.

김미조 대표는 "딱딱한 금형 구조 대신 섬유 기반 소재를 사용해 착좌 시 압박감을 완화했고, 온도 변화에도 경화 현상이 늦은 고밀도 MDI 메모리폼과 3D 탄성 메시를 충전재로 적용했다"라며 "팔걸이에 고정하는 밴드를 활용해 사용 중 쿠션이 밀리는 현상도 보완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차량 이동이 잦은 사용자를 겨냥한 '카이로스 차량용 허리쿠션'도 선보였다. 운전 중은 물론 카페, 기차(KTX), 항공기 등 다양한 환경에서 가로·세로 방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카이로스아이디어그룹은 해당 기술로 국내와 일본에서 특허를 확보했으며, PCT 국제 출원(WO/2022/019567)을 통해 157개국에 권리를 출원한 상태다. 지난 2021년에는 여성발명왕 엑스포 여성세계발명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고, 국내 기술 평가기관으로부터 우수 기업 인증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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