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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 부설주차장 운영 방식 대폭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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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부터 주차장 운영 제도 변경 시행
유료 전환하고 물품반입증 확인제도 폐지

대구 북구 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공사 제공
대구 북구 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공사 제공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이하 공사)가 농수산물도매시장 방문객, 유통인들 편의와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부설주차장 운영 방식을 전환하기로 했다.

공사는 오는 1일부터 대구 북구 농수산물도매시장 부설주차장 운영 방식을 대폭 변경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주말 포함 24시간 유료 운영 ▷'물품반입증' 제도 폐지 ▷유통인 대상 시간제 웹 할인 서비스 시행이다.

먼저 도매시장 부설주차장은 전면 유료 운영으로 전환된다. 공사는 이를 통해 차량 장기 방치, 목적 외 무단 주차를 원천 차단하고, 주차장 회전율을 높여 실제 도매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더 쾌적한 주차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물품반입증' 확인 제도는 전면 폐지된다. 복잡한 종이 증빙 절차를 없애 주차장 진·출입구의 차량 병목 현상을 해소하고, 시장 이용객의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단축한다는 설명이다. 물품반입증 확인은 산지 물량 반입을 위한 절차지만 입·출차 시 번거로움을 유발한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공사는 대신 화물차량 모두 3시간 동안 무료 입출차가 가능하도록 했다.

유통인들 편의를 위한 '시간제 웹 할인 서비스'는 새롭게 도입한다. 이는 별도의 공사 방문 없이 모바일이나 PC 웹을 통해 간편하게 주차 요금 할인 적용을 처리할 수 있는 스마트 시스템으로, 도매시장 유통인을 통해 제공된다.

변경된 주차 제도와 유통인 웹 할인 서비스 이용 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나 공사 시설관리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상덕 공사 사장은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고 시장 방문객과 유통인 모두에게 편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라며 "새로운 제도가 빠르게 정착되도록 이용객들의 많은 양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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