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철 국민의힘 의성군수 예비후보는 12일 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핵심 5대 공약 가운데 첫 번째 과제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AI·위성·드론·지상센서 기반 통합 재난·안전관리 체계 구축'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단순히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의성군이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기반 재난관리 체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최 예비후보는 기존의 시스템 위에 인공지능과 다양한 데이터 기술을 결합해 보다 정교하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 구조를 완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그는 "앞으로의 행정은 경험과 직관에 의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데이터를 기반으로 판단하고 대응하는 체계로 전환되어야 한다"며 "특히 재난과 안전 분야야말로 AI 기술이 가장 먼저 적용되어야 할 영역"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위성 정보, 드론 관측, 지상 센서 등 다양한 데이터를 연계해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인공지능이 이를 분석해 사전에 위험을 예측하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자연재해뿐 아니라 농업과 소규모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까지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 관리해 보다 촘촘한 안전망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행정 내부의 대응 체계도 함께 고도화된다. 실시간 상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통합 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위험 징후가 발생할 경우 현장과 행정이 즉각적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구축해 대응의 속도와 정확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서비스도 강화된다. 마을 단위 재난 알림 체계를 보다 정교하게 개선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재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해 군민이 일상 속에서 안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최 예비후보는 "이제는 재난이 발생한 뒤 대응하는 시대가 아니라, 발생하기 전에 막는 시대"라며 "AI를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가장 먼저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의성을 데이터와 기술에 기반한 가장 안전한 농촌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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