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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 레이더]손병복 울진군수 예비후보, "원전지원금은 현금 지급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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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복 후보
손병복 후보

국민의힘 손병복 울진군수 예비후보가 선거의 뜨거운 감자로 부각되고 있는 '원자력지원금 현금 지급'과 관련해 입장을 내놓았다.

손 예비후보는 13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무소속 황이주 예비후보가 공약으로 내건 '원자력지원금 현금(군민 1인당 연간 120만원) 지급'에 대해 "원자력지원금은 군민에게 현금으로 나눠줄 수 있는 돈이 아니다"면서 "용도가 지정돼 있는 지정된 용도외 사용이 불가한 목적세 성격을 띄고 있다"고 반박했다.

그는 또 "한빛원전이 있는 전남 영광군이 군민에게 지급한 민생지원금은 원전지원금이 아닌 군의 일반회계에서 지원된 돈"이라면서 "원전 가동 40년 동안 지금까지 군민들에게 현금을 지급할 수 없었던 이유가 여기에 있는데 과장된 공약으로 군민들을 현혹시키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손 예비후보는 이어 ▷한울 1, 2호기 수명 연장 ▷오션리조트 민자 유치(4천600억원) ▷후포 관광부지내 데이터센터 유치 ▷울진의료원 스마트 진료 도입 ▷북면 100홀 규모 파크골프장 조성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을 활용한 무탄소 시대 준비 ▷군민예산검증단 가동 등 현안 사업 해결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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