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용 경일대학교 교양학부 전담교수(전 매일신문 편집국장)가 인공지능 시대 인간 사유의 위기를 다룬 '브레인 아웃소싱'(바른북스)을 최근 출간했다. 30여 년 경력의 저널리스트 출신인 김 교수는 현재 경일대에서 'AI 활용 글쓰기'를 강의하며 교육 현장에서 이 같은 변화를 직접 체감해 왔다.
책에서 저자는 '브레인 아웃소싱'을 "뇌가 해야 할 생각을 기계에 넘기는 현상"으로 정의한다. GPS에 길 찾기를, 검색창에 기억을, AI에 글쓰기를 맡기는 사이 인간의 사고력이 점차 약해질 수 있다는 점을 짚는다. 또 AI의 환각, 알고리즘 편향 등 문제를 함께 진단하며, 기술을 단순히 사용하는 것을 넘어 질문을 설계하는 인간의 역할을 강조한다.




























댓글 많은 뉴스
靑 "국민의힘 반대로 개헌 무산 유감…국민 납득 어려울것"
주한미군 사령관 규탄…'美대사관 진입 시도' 대진연 회원 8명 연행
울분 토하며 눈물 훔친 우원식 "개헌안 본회의 상정 않겠다" 선언
경찰, '학력 비공개·인사 개입 의혹' 김현지 청와대 부속실장 고발 각하
金 "4호선 모노레일" vs 秋 "남부 반도체 벨트"…대구시장 후보 정책대결 본격화